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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소득, 기초연금 줄어들까: 월급별 계산과 세금·건강보험료 확인 순서 (2026년)

노인일자리 소득은 공공일자리면 기초연금 계산에서 빠지고 일반 월급은 116만 원을 뺀 뒤 70%만 잡힙니다. 월급별 표, 일당별 세금, 건강보험료, 나이별 연금 평균을 묶었습니다.

작성 2026-11-01경제브리핑 편집팀
연못 위에 지어진 경복궁 경회루 모습
자료 사진 · 사진: Frank Schulenburg / 위키미디어 커먼즈 (CC BY-SA 4.0)

노인일자리 소득은 공공일자리면 기초연금 소득에 잡히지 않고, 일반 월급은 116만 원을 뺀 뒤 70%만 잡힙니다. 2026년 보건복지부 기초연금 누리집의 계산 방식입니다. 일을 시작해도 기초연금이 바로 끊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하는 방식에 따라 세금과 건강보험료가 달라지므로, 네 가지를 차례로 확인해야 합니다.

  • 기초연금: 공공일자리·일용 소득은 근로소득 계산에서 제외, 일반 월급은 (월급 − 116만 원) × 70%
  • 국민연금: 근로소득금액 월 519만 3,511원 미만이면 깎이지 않음 (2026년)
  • 세금: 일용직은 일당 15만 원까지 소득세 0원
  • 건강보험: 한 달 60시간 이상 일하는 직장이면 직장가입자, 근로자 몫 약 4.07%
소득인정액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지 따질 때 쓰는 한 달 소득. 소득과 재산을 소득으로 바꾼 값을 더합니다
일용근로
한 고용주에게 계속 고용되지 않고 날짜나 시간으로 급여를 받는 일
피부양자
자녀 등의 직장 건강보험에 올라 보험료를 따로 내지 않는 사람

노인일자리 소득이 있으면 기초연금이 줄어드나요?

노인일자리 소득이 공공일자리소득이면 기초연금 소득인정액의 근로소득에서 제외되므로, 그 활동비 때문에 기초연금이 줄지 않습니다. 일용근로소득과 자활근로소득도 같습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안내 기준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월 30시간 이상 활동하고 활동비 월 29만 원을 받습니다.

회사와 근로계약을 맺고 받는 일반 월급은 다릅니다. 월급에서 116만 원을 빼고, 남은 금액의 70%만 소득으로 잡습니다. 이 표는 2026년 월급별로 소득인정액에 더해지는 금액을 보여 줍니다.

세전 월급계산소득으로 잡히는 금액
100만 원116만 원 이하0원
116만 원116만 원 이하0원
150만 원34만 원 × 70%23만 8,000원
200만 원84만 원 × 70%58만 8,000원
250만 원134만 원 × 70%93만 8,000원
300만 원184만 원 × 70%128만 8,000원

내 경우는 월급과 가까운 줄을 본 뒤, 국민연금 같은 다른 소득과 재산 환산액을 더하면 됩니다. 2026년 선정기준액은 혼자 사는 분 월 247만 원, 부부 월 395만 2,000원입니다. 재산까지 넣는 계산은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계산법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계산 예시입니다. 혼자 사는 66세가 월급 200만 원과 국민연금 월 60만 원을 받고 재산이 없다면, 58만 8,000원 + 60만 원 = 118만 8,000원입니다. 선 247만 원보다 낮습니다. 소득인정액이 선에 가까우면 기초연금 일부가 깎일 수 있습니다.

이름이 '노인일자리'여도 민간 회사와 근로계약을 맺은 일은 공공일자리로 처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 소득이 어느 쪽인지는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국번 없이 1355)에 물어보시면 됩니다.

일하면 국민연금도 깎이나요?

2026년 국민연금은 근로소득금액(세전 연봉에서 근로소득공제, 곧 세금 계산 때 빼 주는 금액을 뺀 값)이 월 519만 3,511원 미만이면 깎이지 않습니다. 근로소득만 있다면 세전 월급 약 632만 원이 이 선입니다. 공익활동 월 29만 원이나 월급 200만~300만 원 수준에서는 연금이 깎이지 않습니다.

선을 넘을 때 깎이는 금액은 국민연금 받으며 일하면 얼마 깎일까에 표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기초연금에서 말하는 '국민연금 연계 감액'(국민연금이 많을 때 기초연금을 깎는 것)은 일해서 번 돈과 상관없는 별개 계산입니다.

일하면서 받으면 세금은 얼마나 붙나요?

일용직 소득세는 일당 15만 원까지 0원이고, 넘는 금액에만 6%를 매긴 뒤 55%를 깎아 줍니다. 국세청 계산식은 (일당 − 15만 원) × 6% × 45%입니다. 한 번에 받는 금액의 세액이 1,000원 미만이면 떼지 않습니다. 이 표는 하루치 소득세를 보여 줍니다.

일당하루 소득세메모
15만 원 이하0원공제 안에 들어감
18만 7,000원999원하루치만 받으면 안 뗌
20만 원1,350원5일이면 6,750원
25만 원2,700원5일이면 1만 3,500원

일용직은 지급할 때 떼는 것으로 납세가 끝나고 연말정산을 하지 않습니다. 지방소득세는 소득세의 10%가 따로 붙습니다.

한 회사에 계속 고용되어 월급을 받으면 일반 근로소득입니다. 회사가 간이세액표로 매달 떼고 다음 해 초 연말정산으로 맞춥니다. 국민연금 같은 연금소득이 함께 있으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인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활동비를 받는 공익활동의 세금 처리는 참여 기관에 물어보시면 됩니다.

건강보험료는 어떻게 달라지나요?

한 달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이상이고 고용 기간이 1개월 이상인 일을 하면 대체로 직장가입자가 됩니다. 2026년 근로자 몫은 건강보험 3.595%와 장기요양 0.4724%를 더해 약 4.07%입니다. 월급 200만 원이면 8만 1,340원, 300만 원이면 12만 2,020원입니다.

60시간에 못 미치는 일이면 그 직장에서 직장가입자가 되지 않습니다. 이때는 기존 자격을 그대로 두고, 번 돈이 소득 자료에 더해집니다. 이 표는 자녀의 피부양자로 올라 있는 분이 볼 부분입니다.

예시1년 합계소득 조건 연 2,000만 원
국민연금 월 60만 원만720만 원통과
국민연금 월 60만 원 + 월급 100만 원1,920만 원통과
국민연금 월 60만 원 + 월급 110만 원2,040만 원넘음

내 경우는 1년 연금과 세전 급여를 더해 2,000만 원과 견주면 됩니다. 재산과 부부 조건은 국민연금 피부양자 경계선 계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직장 공제액 전체는 4대보험 월급별 공제액 표에 있습니다.

나이별 연금 평균과 비교하면 내 위치는 어디인가요?

2024년 65세 이상 연금 월평균은 73만 7,000원이고, 65~69세는 85만 8,000원, 80세 이상은 57만 7,000원입니다. 국가데이터처 '2026 고령자 통계' 값입니다. 이 표는 나이와 성별로 평균이 얼마나 갈리는지 보여 줍니다.

구분월평균 수급액연금 받는 비율
65세 이상 전체73만 7,000원91.2%
65~69세85만 8,000원90.2%
70~74세75만 8,000원90.4%
75~79세69만 원92.1%
80세 이상57만 7,000원92.8%
남자95만 7,000원95.5%
여자54만 6,000원87.8%

내 경우는 나이 칸과 성별 칸을 함께 보면 됩니다. 이 평균은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직역·퇴직·개인·주택연금 등을 합친 값이라 국민연금만의 평균이 아닙니다.

일하는 어르신도 많습니다. 2025년 65세 이상 고용률은 39.5%로, 414만 7,000명이 일합니다. 이 숫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만이 아니라 일하는 65세 이상 전체입니다. 2026년 5월 조사에서 65~79세의 58.7%가 앞으로도 일하고 싶다고 답했고, 이유는 생활비 보탬이 50.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무엇부터 확인해야 하나요?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소득 종류부터 확인합니다. 소득 종류가 정해져야 나머지 세 가지 계산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1. 소득 종류: 공공일자리, 일용, 일반 월급 가운데 어느 쪽인지 묻습니다.
  2. 기초연금: 일반 월급이면 위 표의 금액을 소득인정액에 더해 봅니다.
  3. 국민연금: 월 519만 3,511원 선과 멀면 지나가도 됩니다.
  4. 세금: 일당인지 월급인지 보고, 떼는 금액을 급여명세서에서 확인합니다.
  5. 건강보험: 한 달 60시간 이상인지, 피부양자라면 1년 합계가 2,000만 원을 넘는지 봅니다.

다음 글: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계산법, 월급·집·예금이 어떻게 더해지나 (2026년 기준)

자주 묻는 질문

노인일자리를 하면 기초연금이 끊기나요?

공공일자리소득은 기초연금 근로소득 계산에서 제외되므로 그 활동비로 끊기지 않습니다. 재산이나 다른 소득으로 소득인정액이 선을 넘는 경우는 별개입니다.

월급 116만 원까지는 기초연금에 영향이 없나요?

네, 2026년 일반 근로소득은 월 116만 원까지 소득으로 잡히지 않습니다. 넘는 금액의 70%부터 소득인정액에 더해집니다.

일을 시작하면 어디에 알려야 하나요?

기초연금을 받는 분은 소득이 바뀌면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에 알려야 합니다. 나중에 더 받은 금액이 확인되면 돌려내야 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국번 없이 1355입니다.

기초연금 금액과 신청 방법은 어디서 보나요?

받는 기준과 금액, 신청 방법은 기초연금 한눈에에 모아 두었습니다.

정리하면 공공일자리소득은 기초연금 계산에서 빠지고, 일반 월급은 116만 원을 뺀 뒤 70%만 잡힙니다. 국민연금이 깎이는 선은 월 519만 3,511원, 일용직 소득세는 일당 15만 원, 건강보험은 한 달 60시간과 연 2,000만 원을 기준으로 살피면 됩니다.

참고한 자료

2026년 11월 1일 작성. 금액은 2026년 기준이며 해마다 바뀝니다.

경
경제브리핑 편집팀
정부·공공기관 공식 자료로 숫자를 확인하고 계산은 직접 검산합니다. 실제 결정은 해당 기관 확인이 우선입니다. 틀린 곳은 문의로 알려 주시면 수정 날짜와 함께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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