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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주 급등 때 개인이 가장 많이 놓치는 공시 읽는 법, 수주 금액을 연 매출로 바꾸기

방산 수주 공시는 계약금액을 계약 기간으로 나눈 연평균 매출 기여로 읽어야 합니다.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에서 볼 칸, 예시 계산, 급등 때 함께 확인할 증자·지분 매도 공시, 사업보고서 수주잔고 보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작성 2026-09-20고친 날 2026-10-08경제브리핑 편집팀

방산 수주 공시는 계약금액보다 '계약 기간 동안 해마다 매출에 들어오는 금액'으로 읽어야 합니다. 1조 원 계약이라도 기간이 5년이면 한 해 매출에 들어오는 돈은 평균 2,000억 원입니다. 그다음에 확인할 것은 계약 상대, 조건부 여부, 정정 이력입니다. 주가가 급등할 때 함께 나오는 증자·지분 매도 공시도 같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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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공시에서 볼 칸

대형 수주는 전자공시(DART)에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로 올라옵니다. 의무 공시 기준은 계약금액이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의 일정 비율 이상일 때입니다. 2021년 거래소 규정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은 5%(자산 2조 원 이상은 2.5%), 코스닥은 10%입니다.

공시 칸확인할 것
계약금액 / 최근 매출액 대비 비율비율이 높을수록 회사 규모에 비해 큰 계약
계약 상대방국내 방위사업청인지, 해외 정부인지, 다른 방산업체의 하청인지
계약 기간매출이 몇 년에 걸쳐 나눠 들어오는지
계약 조건·기타 투자판단 참고사항수출 허가, 금융 조달, 상대국 의회 승인 같은 조건이 붙었는지
정정 공시 이력같은 계약의 금액이나 기간이 나중에 바뀌었는지

계약금액을 한 해 매출로 바꿔 보기

예시 (최근 매출 4조 원 회사)계약금액기간연평균 매출 기여연 매출 대비
A 계약1조 원5년2,000억 원5%
B 계약4,000억 원1년4,000억 원10%
C 계약2조 원10년2,000억 원5%

제목의 금액은 C가 가장 크지만, 한 해 실적에 주는 영향은 B가 가장 큽니다. 방산·조선처럼 기간이 긴 계약은 보통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나눠서 매출로 잡습니다. 그래서 수주 발표가 곧바로 이번 분기 실적이 되지는 않습니다.

DART 전자공시 검색

급등할 때 놓치기 쉬운 다른 공시

공시왜 봐야 하나
유상증자·전환사채(CB) 발행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 몫이 줄어든다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대주주·임원이 주가가 오를 때 팔았는지 알 수 있다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최대주주 지분이 바뀌었는지
계약 해지·정정앞서 발표한 수주가 줄거나 취소됐는지

DART에서 회사 이름으로 검색한 뒤 기간을 최근 1년으로 두면, 공시 목록을 시간 순서로 볼 수 있습니다. 수주 공시 사이에 증자나 지분 매도 공시가 끼어 있는지 함께 보면 됩니다.

사업보고서에서 확인할 숫자

  1. 수주잔고: '매출 및 수주상황' 항목. 이미 받아 놓은 일감이 앞으로 몇 년치 매출인지
  2. 수출 비중: 국내 방위사업청 매출과 해외 매출의 비율
  3. 영업이익률: 수주가 늘어도 원가가 같이 오르면 이익은 늘지 않을 수 있다

재무 숫자와 차트 신호를 함께 보는 법은 기술적 분석과 기본적 분석 차이에, 거래량이 급증할 때 보는 지표는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 차이에 정리했습니다.

다음 글: 중국 수출 규제 수혜주, 원가·판가 구조로 가려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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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공시 제목의 '계약금액'이 전부 회사 매출이 되나요?

계약이 그대로 이행되면 대부분 매출이 되지만, 실제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외화 계약은 환율에 따라, 물가 연동 조건이 있으면 물가에 따라 바뀝니다. 여러 회사가 함께 맡은 계약이면 회사 몫이 얼마인지도 봐야 합니다. 이런 내용은 '기타 투자판단 참고사항'에 적혀 있습니다.

MOU나 '협의 중' 기사도 수주인가요?

양해각서(MOU)나 협상 소식은 계약 체결이 아닙니다.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가 나와야 계약이 체결된 것입니다.

정정 공시가 나오면 나쁜 신호인가요?

기간 연장이나 금액 변경처럼 이유가 다양합니다. 금액이 크게 줄었거나 계약이 해지된 경우라면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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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자료

2026-10-08 다시 씀. 특정 종목 추천이 아니라 공시를 읽는 방법을 정리한 글입니다.

경
경제브리핑 편집팀
정부·공공기관 공식 자료로 숫자를 확인하고 계산은 직접 검산합니다. 실제 결정은 해당 기관 확인이 우선입니다. 틀린 곳은 문의로 알려 주시면 고친 날짜와 함께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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